2007. 5. 14. 19:51
이번엔 플릇녀야?
사실 플릇녀는 도자기녀,화장녀와는 다른 케이스다. 내용 자체가 연출되어 있지도
그럴듯한 거짓말로 사람들의 동정표를 받지도 않는다. 플릇녀라는 타이틀도 몇몇 누리꾼들의 이름 붙이기로 만들어진 것 뿐이다. 내용 자체만으론 원망을 살 이유가 없다.
꾸밈이 없기에 고의적인 악플은 피할 수 있다.
골수팬 확보한 플릇녀.
플릇녀 UCC영상은 한 두개가 아니다. 대충 뒤져도 3~4개 나온다.
이게 다 어디서 나올까 라고 궁금증을 가지면 의외로 쉽게 답은 풀린다.
http://www.cyworld.com/oorimanura 바로 싸이월드가 출처 였다.
그녀의 싸이에는 작년 겨울부터 꾸준히 올린 플릇연주 영상이 20여개가 넘었다.
플릇녀 자신이 UCC영상을 다른 곳에 올렸건, 다른 사람이 영상을 다운 받아 퍼트렸건 간에 도자기녀나 화장녀처럼 단발성으로 자신을 알리기 위한 상황설정등의 페이크는 없다. 그러기에 순수하게 그녀를 추종하는 골수팬들이 많다.
영상이 많지만....
퍼져있는 UCC영상이 꽤 많지만 한,두편 으로 자신을 알린 도자기녀나 화장녀보단 알려지지 않았다. 다른 녀들처럼 거짓으로 꾸민 것도 없고, 몸매나 외모도 그녀들보다 떨어지지도 않는데 왜 그랬을까.
콘텐츠에 임팩트가 없다.
타이트한 옷과 긴 생머리는 남자의 맘을 설레게 한다. 플릇녀는 비주얼은 잘 살린 편이다. 그러나 이 외에는 마땅한 코드가 없다.
UCC가 떠오르면서 자신이 악기를 연주하거나 춤을 추는등 특기를 보여주는 영상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이제는 여간 잘하지 않으면 사람들의 악플만 받을 정도로 보는 눈 또한 높아져 가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에 기타 연주 장면이 소개돼 하루 아침에 유명인이 된 임정현씨를 떠 올려보면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다. 임정현씨의 사례의 포인트는 유튜브에서 먼저 세계인에게 알려 졌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 실력을 인정 받아 유튜브에서 많은 조회수를 올려 알려졌고, 그 사실이 네티즌에게는 그 사람을 찾아서 보게 하는 바이럴코드로 작용한 것이다. 한국사람이 외국 사이트에서 유명해 졌다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영상을 찾는건 당연하다. UCC영상은 역시 보는 이와 연관성이 있어야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찾게 만드는 것이다. 작은 애국심하나가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 임정현 이란 이름을 알렸다.
순수코드냐 페이크코드냐
순수하면 진부하게 지나가 버리고, 페이크성이 강하면 임팩트는 있지만 이미지에 직격타를 입을 소지가 많다. 유행에 민감하고 충격요법을 바라는 누리꾼들이 많은 인터넷세계에서 순수하게 연주하는 영상 자체는 큰 바이럴을 불러 일으킬 수 가 없다.
최근에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은 가야금 연주만 봐도 그렇다. 바이럴 탈 수 있던 건
딱 세가지 요소이다. 가야금(한국인 이미지에 호소) + 신기한 48현 + 연주 실력
연주하는 악기가 처음 보는 거라든지, 플릇녀에게 신비한 매력 하나가 더 있다던지 바이럴성 코드를 하나 더 삽입해야 한다. 만일 나중에 플릇녀가 트랜스젠더라고 알려진다면 아마 도자기녀와 화장녀의 조회수를 따라 잡을 것이다.
그러나 그럴 경우 플릇녀를 순수하게 추총하던 많은 남자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이미지 타격의 여파는 대단 할 것이다.
노출이 많이 되어 조회수만 많다는 것이 UCC영상 성공의 전부는 아니다.
만일 사람들을 설득시켜야 하는 상업영상이라면 브랜드 이미지 부분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사실 플릇녀는 도자기녀,화장녀와는 다른 케이스다. 내용 자체가 연출되어 있지도
그럴듯한 거짓말로 사람들의 동정표를 받지도 않는다. 플릇녀라는 타이틀도 몇몇 누리꾼들의 이름 붙이기로 만들어진 것 뿐이다. 내용 자체만으론 원망을 살 이유가 없다.
꾸밈이 없기에 고의적인 악플은 피할 수 있다.
골수팬 확보한 플릇녀.
플릇녀 UCC영상은 한 두개가 아니다. 대충 뒤져도 3~4개 나온다.
이게 다 어디서 나올까 라고 궁금증을 가지면 의외로 쉽게 답은 풀린다.
http://www.cyworld.com/oorimanura 바로 싸이월드가 출처 였다.
그녀의 싸이에는 작년 겨울부터 꾸준히 올린 플릇연주 영상이 20여개가 넘었다.
플릇녀 자신이 UCC영상을 다른 곳에 올렸건, 다른 사람이 영상을 다운 받아 퍼트렸건 간에 도자기녀나 화장녀처럼 단발성으로 자신을 알리기 위한 상황설정등의 페이크는 없다. 그러기에 순수하게 그녀를 추종하는 골수팬들이 많다.
영상이 많지만....
퍼져있는 UCC영상이 꽤 많지만 한,두편 으로 자신을 알린 도자기녀나 화장녀보단 알려지지 않았다. 다른 녀들처럼 거짓으로 꾸민 것도 없고, 몸매나 외모도 그녀들보다 떨어지지도 않는데 왜 그랬을까.
콘텐츠에 임팩트가 없다.
타이트한 옷과 긴 생머리는 남자의 맘을 설레게 한다. 플릇녀는 비주얼은 잘 살린 편이다. 그러나 이 외에는 마땅한 코드가 없다.
UCC가 떠오르면서 자신이 악기를 연주하거나 춤을 추는등 특기를 보여주는 영상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이제는 여간 잘하지 않으면 사람들의 악플만 받을 정도로 보는 눈 또한 높아져 가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에 기타 연주 장면이 소개돼 하루 아침에 유명인이 된 임정현씨를 떠 올려보면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다. 임정현씨의 사례의 포인트는 유튜브에서 먼저 세계인에게 알려 졌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 실력을 인정 받아 유튜브에서 많은 조회수를 올려 알려졌고, 그 사실이 네티즌에게는 그 사람을 찾아서 보게 하는 바이럴코드로 작용한 것이다. 한국사람이 외국 사이트에서 유명해 졌다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영상을 찾는건 당연하다. UCC영상은 역시 보는 이와 연관성이 있어야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찾게 만드는 것이다. 작은 애국심하나가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 임정현 이란 이름을 알렸다.
순수코드냐 페이크코드냐
순수하면 진부하게 지나가 버리고, 페이크성이 강하면 임팩트는 있지만 이미지에 직격타를 입을 소지가 많다. 유행에 민감하고 충격요법을 바라는 누리꾼들이 많은 인터넷세계에서 순수하게 연주하는 영상 자체는 큰 바이럴을 불러 일으킬 수 가 없다.
최근에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은 가야금 연주만 봐도 그렇다. 바이럴 탈 수 있던 건
딱 세가지 요소이다. 가야금(한국인 이미지에 호소) + 신기한 48현 + 연주 실력
연주하는 악기가 처음 보는 거라든지, 플릇녀에게 신비한 매력 하나가 더 있다던지 바이럴성 코드를 하나 더 삽입해야 한다. 만일 나중에 플릇녀가 트랜스젠더라고 알려진다면 아마 도자기녀와 화장녀의 조회수를 따라 잡을 것이다.
그러나 그럴 경우 플릇녀를 순수하게 추총하던 많은 남자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이미지 타격의 여파는 대단 할 것이다.
노출이 많이 되어 조회수만 많다는 것이 UCC영상 성공의 전부는 아니다.
만일 사람들을 설득시켜야 하는 상업영상이라면 브랜드 이미지 부분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Posted by ok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