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출시예정인 LG 사이언 시크릿폰 바이럴영상 유럽에서 먼저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시크릿폰은 7월에 출시를 임박하고 있어 국내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최근 유튜브와 국내 포털 사이트에 바이럴 영상이 올려져 있습니다.
시크릿 폰은 강화유리와 탄소섬유를 사용하여 기존 핸드폰보다 생활스크래치나 충격에 강합니다. 바이럴 영상에서도 이점을 USP로 잡아 표현했네요. 핸드폰 전면창에 불을 붙여도 괜찮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불이라는 소재와 핸드폰의 연결은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는데, 조금 아쉬운 영상입니다. (충분한 메티트를 지닌 폰인데 말이죠-ㅂ-;;)
차라리 핸드폰 전체에 불을 붙이고 다른 시도를 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위고'(WIGO)담배 바이럴 영상. 최근 이슈인 원더걸스의 소핫의 춤을 추는 유치원 선생님 입니다. 위고 바이럴은 2월달부터 꾸준히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요~ 우생담,상상녀..이런 시리즈가 있었지요.
이번 영상에서는 눈을 잡는 유치원 선생님의 비주얼 뒤로 살짝 위고 로고가 보입니다. 이번 영상은 여기 저기서 쓴 소리를 좀 듣고 있는데요. 한 네티즌의 말을 빌리자면 '이게 개인의 UCC가 아닌 광고의 의도라면 이는 원더걸스의 인기와 순수한 의도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유치원 선생님들은 폄하 한 것' 라든지.. 아이들을 가르치는 유치원에 무식(?)하게 붙어있는 담배포스터등이 문제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담배라는 소재를 바이럴로 풀어내기 쉬운 제품은 아닙니다. 타깃이 정해져 있고, 또한 요즘 분위기는 금연을 강조하는 사회가 되었으니까요.
그러나... 유치원 선생님의 설정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노이즈 마케팅은 과연 정답일까요..? 유해 제품이 노이즈를 일으킨다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